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吹 奏 楽 部

入 部 申 請 書

" 다들 연습은 하니? "

이름 : 사쿠라이 아리아

(桜井ありあ / Sakurai Aria)

성별 : 여성

소속 : 오토하라 취주악부 고문

나이 : 영원한 17세♪  28

생일 : 9월 17일 

키/체중 : 174(169)cm/평균-2

외형

 - 목 언저리까지 오는 끝부분으로 갈수록 검은 빛을 띄는은발은 정리하기 귀찮은지, 아니면 자기 나름의 스타일인 것인지 항상 대충 오른쪽으로 넘긴 채 다니며 가끔 걸리적거린다는 이유로 묶기도 한다. 혼혈 답게 흰 피부와 잘 어울리는 푸른 색 눈동자는, 다소 사납게 보일 수도 있는 휘어놀라간 눈매와도도 꽤나 잘 어울린다. 오히려 더욱 차가워보이게 하기도.

 - 대부분 캐주얼한 옷, 그 중에서도 주로 루즈핏을 즐겨입지만, 첫 수업 시간엔 학생들에 대해 자기 나름의 예의를 차린다며 항상 정장차림이다. 

(*@xx44x4x 님께 의뢰드린 커미션입니다.)

성격

 [공과 사는 철저히], [신중함], [냉철], [공정함], [생각 과다], [웃는 얼굴의 독설가], [속을 알 수 없는 사람], [결과주의]

​기타 사항

- 도쿄 음악 대학교 작곡지휘 전공으로 졸업 후, 프랑스 브장송 지휘자 콩쿨 4위, 런던 지휘 콩쿨 1위, 일본 국내 지휘 콩쿨 2위 등 굵직한 콩쿨에 참가하여 입상한 전적이 있다. 지휘에 주력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작곡에는 관심이 없다. 현재로서는 일종의 휴식기로, 여러 학교에 상임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 일하고 있으며, 최근 오토하라 이사장 측의 제의로 이번년도부터 새로 부임하게 되었다.

 

- 모든 종류의 오케스트라에 쓰이는 다양한 악기에 대한 지식을 아주 풍부하게 갖고 있다. 실제 지휘자로 무대에 섰던 경험과 더불어 더 잘하는, 완벽한 지휘에 집착 탓에 악기마다 필요한 기술부터 소리의 종류, 기교까지 거의 완벽하게 꿰고 있다고.

 

- 좋아하는 음식은 홍차로, 거의 항상 입에 달고 산다. 공부를 하고 최근 몇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연습 메뉴를 짜고, 한 명 한 명 조율해주느라 온 신경을 쏜다보니 금방 피곤해져서 피로를 떨치기 위해 마시게 된 것을 점점 좋아하게 되어버렸다는 듯.

 

- 지휘봉을 잡고, 아이들 앞에 설 때에는 깍듯이 존대를 쓴다. 학생이자, 연주자에 대하는 당연한 태도라고.

 

- 지휘를 할 때에는 안경을 착용한다. 시력이 그리 나쁘지는 않아 일상생활에 문제는 없지만, 약간 흐리게 보이는 탓에 집중을 위해 지휘를 하고, 조율을 할 때엔 안경을 쓴다.

 

- 어머니가 오스트리아인, 아버지가 일본인인 혼혈. 일본에서 태어나자마자 오스트리아로 건너가10살이 될 때까지 살다가, 그 후부턴 쭉 일본에서 자라 일본어를 아주 능숙하게 하며,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다. 

 

 - 목관 담당 멘토의 야나세 에레나와는 대학 시절부터 이어온 악연(?) 처음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에레나를 본 뒤, 수많은 노력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줄 알고 동질감을 느꼈으나...진상을 안 후론 그냥 미운데 밉지않은 못말리는 친구. 툭하면 연습 좀 해라, 게으름 좀 피우지 마라, 등등 잔소리를 해댄다.

담당 파트 및 악기

지휘 및 편곡, 금관 - 트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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